폴가이즈(Fall guys)분야 전국 3위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 1학년 하윤찬 학생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폴가이즈(Fall guys)’게임 분야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본교에서는 처음으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대표로 선발된 하윤찬 학생은 본선과 6강을 우수한 성적으로 돌파해 결승 무대인 4강까지 올라갔다. 그 결과 전국 3등이라는 쾌거를 얻어냈다.
출전한 하윤찬 학생은“처음에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너무 긴장이 되었다. 하지만 대회가 재미있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한진 교장은“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윤찬 학생에게는 e스포츠를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한 결과를 성취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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