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 열려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 열려
  • 김수진
  • 승인 2024.09.02 16:42
  • 호수 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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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가 지난 2일 보은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택수 부군수, 이은진 교육장, 군내 각 초·중·고등학교장,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교육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교육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중점 추진 사업인 △보은 온누림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 세부 추진 계획과 관련된 학교 내 교육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보덕중학교와 속리산중학교 사례 등 지역 내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한서대와 증평 형석고등학교 등의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수 부군수는“이번 회의를 통하여 우리군 교육 현실과 각 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교육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보은군도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인 교육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최대 30억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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