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도의원 국민의힘 탈당
박경숙 도의원 국민의힘 탈당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4.08.08 10:45
  • 호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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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충북도의원이 국민의힘이 탈당했다.
박경숙 도의원은 지난 7일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소속일 때 탈당한 바 있다. 2020년 보궐선거 과정에서 도의원 후보 경선 절차가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이후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복당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충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충북도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을 지냈다.
박경숙 의원은 탈당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고향 보은군과 충북도를 위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박경숙 도의원으로부터 탈당계 서류를 접수받은 국민의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탈당계만 접수가 됐고, 정확한 (탈당) 사유 등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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