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복지관, ‘사랑愛 꽃이 피어孝’
실버복지관, ‘사랑愛 꽃이 피어孝’
  • 김수진
  • 승인 2024.05.09 11:11
  • 호수 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유유서 깃든 어버이날 행사 다채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愛 꽃이 피어孝’ 의 주제로 어버이 은혜를 감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은 식전행사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으며 보은중학교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사랑愛 꽃이 피어孝’ 의 주제로 열린 그림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강선규(속리초6), 김수현(회남초2), 김지율(속리초5) 학생들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을 받는 등 군내 많은 학생이 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장유유서의 의미를 다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진 교육장은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지만, 어머님이 이미 소천하셨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육장으로서 학생들이 어른들을 공경하며 효도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잘 교육하겠다”라고 교육방침을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고은자 관장은 “실버복지관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행사 때마다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석한다”며 “명절에는 학생들이 어르신께 세배하러 찾아오기도 한다. 또 청소년 쉼터나 상담센터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와서 네일 아트 시간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이 참여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5월 생신자들의 축하 자리를 모아 어버이날 기념과 함께 축하 떡 컷팅식을 가졌으며 유일영(87, 보은읍 이평리) 어르신의 시 낭송과 다올 예술단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보은군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이 손자손녀들의 재롱잔치를 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