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작은 시골학교의 성과에 놀라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 플로어볼(남초부)팀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플로어볼)’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3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광초 플로어볼(남초부)팀은 예선에서 전라북도 정우초, 부산 금정초를 잇따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원도 섬강초와 치열한 접전 끝에 석패했다.
김귀숙 교장은 “동광초는 학교 및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플로어볼을 비롯하여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학교스포츠클럽 취지의 맞게 함께 협동하는 팀 스포츠 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과 바람직한 인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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