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축제장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포토존이 됐던 국화꽃밭에 요한어린이집의 멋진반 아이들이 10월 말 나들이를 나와 꽃을 즐겼다. 김현아 교사는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색깔 주간을 운영한 가운데 아이들이 책을 통한 색깔 구분이 아니라 직접 보고 색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현장 공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담임교사는 “이 꽃 예쁘다. 무슨 색깔인지 알아?”라고 질문하는 등 아이들이 답을 함으로써 색을 구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이들은 색깔공부를 하면서 앙증맞게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 등 꽃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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