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표 당선으로 2선에 성공한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은 아침 직원조회로 임기를 시작했다.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취임한 것인데 이는 최근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산불예방과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집중해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조합을 더욱 새롭게 도약시키는 것이 절실하고 내실을 기하는 것이라는 조합장의 입장에 의해서다.
강석지 조합장은 취임 첫날 아침 조회를 통해 “조합의 성장은 반드시 조합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가치있는 조합발전”이라며 조합원의 편의와 권익향상으로 전국1위의 조합으로 성장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단결해 새로운 역사를 쓰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직원들은 우렁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강 조합장에게 힘을 실었다.
깅 조합장은 “앞으로 대추유통경로 및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대추 수매 및 가공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유소 운영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조합의 안정적인 수익창출로 조합의 성장을 꾀하고 조합원의 경제ㆍ사회ㆍ문화적 지위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호금융발전위원회와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조합장은 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산림조합의 품질향상을 연구하고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전국 1위 달성의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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