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람뫼 농장 운영하는 귀농 1년차 최생호·한은숙 부부 가람뫼 농장 운영하는 귀농 1년차 최생호·한은숙 부부 보은읍 강산리에서 '가랑뫼 농장(네이버 카페: 가람뫼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생호(43)씨와 한지공예 작가 한은숙씨.그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대추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10월,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한지공예 체험장에서 아이들과 섞여있는 그들을 만났지만 그들이 이제 갓 농촌에 정착한 귀농인인지는 알지 못했다.그리고 한 달 뒤. 그들을 다시 만났다.소소한 일상을 나눌 소박한 공간을 마련해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과 더 많은 것들을 나누며 더불어 가고 싶어 귀농을 결심한 후 1년이 됐다는 그들. 짧은 시간이었 귀거래사 | 류영우 기자 | 2010-11-25 09:06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친환경재배에서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까지 생태적 부분을 유지하며 농촌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 함께 고민하는 삶. 삶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다.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의 의미가 새겨지고 삶의 보람이 생긴다. 김종덕(55, 수한면 노성리)씨야말로 관계성 속에서 존재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다.젊은 시절, 김종덕 씨는 다양한 삶을 경험했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시작으로 개인 사업체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온몸으로 느끼며 헤쳐왔다.그러던 2002년. 귀농에 대해 진지하게 고 귀거래사 | 류영우 기자 | 2010-07-01 09:54 전직 농구선수 출신 산골마을에서 봉사 전직 농구선수 출신 산골마을에서 봉사 전직 농구선수가 속리산 기슭 산골마을에서 스포츠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매일 아침 8시 20분 속리산면 수정초등학교(교장 조철호) 운동장 한쪽에 설치된 골프연습장에서 아이들의 힘차고 경쾌한 타격이 나올 때마다 “나이스 샷"을 외치며 어린 새싹들을 격려해 주는 임채오(62, 속리산면 도화리)씨가 그 주인공이다.임씨는 올 8월부터 이 학교에서 골프 강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본래 골프보다는 농구와 더 친숙한 한국 농구의 원년 멤버라 할 수 있다.프로농구팀이 없었던 70년대 그는 한국은행 소속의 실업팀 선수 귀거래사 | 편집부 | 2009-10-23 13:06 교직생활 버리고 귀농한 보은읍 누청리 이종현씨 교직생활 버리고 귀농한 보은읍 누청리 이종현씨 떠나려는 농촌, 자꾸만 인구가 줄어들어 이제는 아이울음 소리 듣기도 어렵다는 농촌에도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다.이들은 고향에서 여생을 보내는 사람들도 아니고, 경치 좋은 시골에 별장을 짓고 자연을 만끽하려는 돈 많은 사람도 아니다. 냄새가 좋아 자연과 함께하는 농사를 짓기 위해 연고도 없는 농촌에 둥지를 트는 젊은 사람들이다.귀농이 한창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언론을 통해 '환상적인 전원풍경'으로 이미지화 된 시골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시골로 몰려들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단지 전원생활을 꿈꾸며 농촌을 찾은 사람 귀거래사 | 류영우 기자 | 2009-10-01 11:10 귀농 10년, 주민과 더불어 사는 꿈을 꾸다 귀농 10년, 주민과 더불어 사는 꿈을 꾸다 '시골로 가고 싶다.'이 말은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을까? 더욱이 이 시골이 '고향'이 아니라면 말이다.나이가 들수록 자꾸 흙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이 마음은 단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고향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욕심을 하나둘씩 버리고, 정신적인 행복한 충만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려는 이들에게 시골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인 셈이다.화려한 도시의 유혹을 과감히 끊고, 그들도 시골을 택했다.그리고 생면부지의 낯설다면 낯선 시골에서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었다.하지만 그들의 입 귀거래사 | 류영우 기자 | 2009-08-27 16:40 보은에서 새 희망을 찾는다 보은에서 새 희망을 찾는다 일찍이 농촌의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난 지 오래다. 그 행렬에 뒤처지거나 역행하는 사람은 오히려 별난 사람 취급을 받는 것이 요즘 세태다. 농사짓는 사람들도 자식들이 농촌에서 농사짓는 것을 만류하는 세상에 낮선 땅, 생면부지의 사람들 속으로 한 젊은 귀농인이 스며들었다. 귀농은 농업농촌의 희망을 찾아가는 길이다. 귀농인들이 땅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것은 바로 우리 농업에 희망이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지난해 11월 산외면 대원리로 귀농해 농사를 짓기 시작한 젊은 귀농인 김현호(51), 유애라(46)씨의 귀거래사 | 류영우 기자 | 2009-07-07 09:57 처음처음1끝끝